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관중이 던진 폭죽 '펑'‥벨기에 축구선수 손가락 절단

관중이 던진 폭죽 '펑'‥벨기에 축구선수 손가락 절단
입력 2024-10-25 07:21 | 수정 2024-10-25 10:23
재생목록
    승리를 자축하던 선수들을 향해 폭죽이 날아옵니다.

    한 선수가 폭죽을 줍고 뛰어가는데, 이 순간 폭발이 일어나는데요.

    벨기에의 한 아마추어 축구 선수가 관중이 경기장에 던진 폭죽을 연막탄으로 알고 치우려다 폭죽이 터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손가락 하나는 완전히 절단됐고, 두 손가락은 마디의 절반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파편은 다리에도 박혀, 48시간 동안 3번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죽을 던진 관중은 벨기에 출신 20대 남성으로 드러났고요.

    이 남성은 법적 책임 외에도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 등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