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 전 대통령 총격‥현정부 배후설 주장

[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 전 대통령 총격‥현정부 배후설 주장
입력 2024-10-28 07:17 | 수정 2024-10-28 07:18
재생목록
    차량 곳곳이 총에 맞은 듯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운전자 머리 뒤에선 피가 흐르는데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총격 당시 차 안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현지시간 27일, 정기적으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하던 중 검은 두건을 쓴 4명의 남성이 총을 난사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다행히 모랄레스는 무사하지만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모랄레스는 이번 사건의 배후에 루이스 아르세 현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3선 연임하며 14년간 집권했지만, 2019년 부정 선거 의혹으로 고국을 떠났는데요.

    아르세 현 대통령의 도움으로 귀국했지만, 다시 재집권을 모색하면서 시위를 주도하며 정부와 대립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