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벨기에서 핼러윈 앞두고 펼쳐진 호박 보트 경주

[이 시각 세계] 벨기에서 핼러윈 앞두고 펼쳐진 호박 보트 경주
입력 2024-10-28 07:19 | 수정 2024-10-28 07:40
재생목록
    시작 소리에 맞춰 배에 탄 사람들이 열심히 노를 젓기 시작합니다.

    배는 다름아닌 호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벨기에 카스털리의 리히타르트 마을에서 현지시간 27일 열린 호박 보트 경주대회입니다.

    300㎏에서 500㎏ 사이의 거대한 호박의 속을 파낸 배 안에 사람이 들어가 경주를 펼치는 대회인데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습니다.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했고, 약 5천 명이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파낸 호박 씨는 내년을 위해 보관하고, 쓰고 남은 호박 배는 던져서 비료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