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만 이기시면 됩니다. 한 번."
"두 번도 아니고 한 번"
국내 영화 최초 배구를 소재로 한 작품인 영화 '1승'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와 신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는데요.
해체위기에 몰린 여자배구단의 감독으로 변신한 송강호는 "희망으로 가득한 드라마 영화로, 신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오랜만에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고요.
박정민은 성공 스토리에 집착하는 구단주를, 장윤주는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단의 주장을 맡았습니다.
승리의 가능성이라고는 10%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간절한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12월 영화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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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 최초 배구 영화 '1승' 제작발표회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 최초 배구 영화 '1승' 제작발표회
입력
2024-10-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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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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