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에 장난스럽게 입을 맞추는 등 우리나라 곳곳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외국인 유튜버, 공분을 사다 못해 행인에게 폭행까지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아베 전 일본 총리의 사진을 들고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조니 소말리라는 이 유튜버는 그동안 한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뽀뽀를 비롯해 길거리와 편의점 등 곳곳에서 민폐를 끼치고 다녔고요.
결국 라이브 방송 중 행인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소말리의 유튜브 계정은 여러 건의 신고로 삭제됐고, 부계정만 남은 상태인데요.
이번에는 서울 용산구 통일교 본부 앞에서 아베 전 일본 총리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부계정 게시판에 올렸고요.
"아베 신조, 당신을 위해 한국인을 물리쳤다'고 적어, 또다시 공분을 샀는데요.
성난 누리꾼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고요.
일부 유튜버들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그를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온갖 민폐를 끼치고 출국하는 그를 붙잡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까지 하고 있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소녀상 희롱' 민폐 유튜버, "아베 위해‥" 망언
'소녀상 희롱' 민폐 유튜버, "아베 위해‥" 망언
입력
2024-10-30 06:36
|
수정 2024-10-30 07:0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