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이란 당국의 독일인 사형 집행에 반발해 독일 내 이란 영사관 3곳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31일 밝혔습니다.
이 조치로 영사관 3곳 직원 32명이 독일을 떠나야 하는데, 다만 베를린에 있는 이란 대사관은 계속 운영됩니다.
앞서 이란 당국은 지난 2020년 여름 테러 혐의로 체포한 이중국적자 한 명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지난 28일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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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편집팀
독일, 이란 영사관 폐쇄‥자국민 사형 집행 반발
독일, 이란 영사관 폐쇄‥자국민 사형 집행 반발
입력
2024-11-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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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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