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아이 데리고 무단횡단‥가까스로 사고 피해

아이 데리고 무단횡단‥가까스로 사고 피해
입력 2024-11-05 06:35 | 수정 2024-11-05 06:40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무단횡단, 하지 말라고 해도 나 하나쯤 괜찮겠지 생각했다가 정말 큰일 납니다.

    좁은 도로라고 얕잡아 봤다가 아이까지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한 지역 축제장 인근 도로인데요.

    차들이 줄줄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가드레일 넘으려는 보행자들 보입니다.

    아이를 들어 올려 도로에 내려놓더니 뒤이어 어른 한 명이 훌쩍, 난간을 넘어오는데요.

    작정하고 넘어오는 사람 말릴 수도 없고, 이왕 넘어왔으니 양쪽 잘 살피고 건너가야 하는데, 반대쪽 차로에서 승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오고요.

    그대로 뛰어가다, 아차차 가까스로 사고를 면합니다.

    승합차 운전자가 속도를 안 줄였다면 정말 큰 사고 날 뻔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 앞세워 무단횡단하는 어른, 제정신이냐"며 혀를 찼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