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에게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자 김 모 씨의 혈액에서 정신과 신경안정제 성분이 나왔다는 정밀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안정제 외에 다른 마약류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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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희원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검출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검출
입력
2024-11-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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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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