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어제 멤버 다섯 명의 본명으로 어도어 측에 내용 증명을 보냈는데요.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 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며 "어도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멤버들은 우선 "하이브가 '뉴진스를 버리고 새로 판을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조사해 민·형사상 조치를 해달라"고 주장했고요.
하니에게 무시하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 사과,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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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시정요구 미수용 시 전속계약 해지"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시정요구 미수용 시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24-11-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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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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