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판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는 한 여성.
유창한 영어와 중국 동북부 사투리로 현지 쌀을 소개하는데요.
그런데 20대로 보이는 이 여성, 실제로는 중국 랴오닝성 위훙구의 문화관광국장인 40대 여성 공무원 펭 보입니다.
과도한 뷰티 필터의 사용에 SNS에서는 비판과 조롱이 쏟아졌는데요.
누리꾼들이 "사진 보정보다 업무에 집중하라"고 비난하자, 펭은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며 곧장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들은 "필터 사용이 일반적이며 사과할 필요 없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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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20대인 줄"‥과도한 '뷰티 필터' 논란
[이 시각 세계] "20대인 줄"‥과도한 '뷰티 필터' 논란
입력
2024-11-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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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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