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결위는 오늘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고 각 상임위별 예비 심사결과를 토대로, 6백77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본격 심사합니다.
야당은 검찰·감사원의 특수활동비 전액과 대통령실과 경호처 예산 및 정부 예비비 대폭 삭감을 예고했고, 여당은 이재명 대표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12월 2일로 예결위는 오는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목표지만, 여야 이견으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나세웅
내년 예산 증·감액 심사‥'특활비·예비비' 쟁점
내년 예산 증·감액 심사‥'특활비·예비비' 쟁점
입력
2024-11-18 07:13
|
수정 2024-11-18 07: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