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는 차량.
그런데 갑자기 '쿵', 뭔가에 부딪히고 마는데요.
다시 보실까요?
정체는 1톤 트럭에 실려 있던 나무였습니다.
트럭 두 배 길이가 넘는 나무를 싣고 휴게소 진입을 기다리고 있던 건데요.
밤길에 나무를 미처 보지 못한 제보자 차량과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한밤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누리꾼들은 "나무가 눈에 잘 띄도록 표식조차 달지 않은 안전불감증 사고"라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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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고속도로 달리다 '쿵'‥갑자기 나타난 적재물
[와글와글] 고속도로 달리다 '쿵'‥갑자기 나타난 적재물
입력
2024-11-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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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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