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탑승객 22명 공중에서 '벌벌'

입력 | 2024-11-21 06:37   수정 | 2024-11-21 06:3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즐거워야 할 놀이공원의 추억이 끔찍한 공포로 바뀐 이들이 있습니다.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 선 바람에 공중에 매달린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낸 건데요.

함께 보시죠.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놀이공원.

놀이기구가 멈춰 서 있고, 탑승객들은 몸이 한쪽으로 크게 기울여진 채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다.

공포에 떨고 있는 탑승객들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의 얼굴에도 초조함이 역력하죠.

현지시간 18일, 공중에서 좌우로 회전하던 놀이기구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크레인이 동원됐고요.

정비사들이 놀이기구를 지상으로 끌어내리면서 탑승객들은 2시간 만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여성 2명이 휠체어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