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보합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3% 올랐지만, S&P500 지수는 0.13포인트 상승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고, 나스닥 지수는 0.1% 내렸습니다.
이날 증시는 장 마감 후 나온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었는데요.
'엔비디아'는 정규장 거래에서 0.7% 하락했고,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돈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4% 하락했습니다.
최근에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가격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벳'과 '테슬라'도 1%대 하락률을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도 0.5% 내렸습니다.
반면 '애플'은 0.3%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4.4%대에 올라섰습니다.
미국 대선 직후 나타났던 트럼프 수혜주들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다시 개별 종목들의 '실적'에 주목하는 양상입니다.
때문에 당분간은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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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급변동성‥혼조 마감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급변동성‥혼조 마감
입력
2024-1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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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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