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또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일이 잇따르면서 당첨 조작 주장까지 나왔는데, 지난 23일 추첨은 MBC 본사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김예지/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에게 행운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3일에 열린 로또 추첨 생방송 현장인데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로또 추첨 버튼을 누르는 '황금 손'으로 출연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구성된 참관인 100명 앞에서 진행됐는데요.
평소보다 5배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요.
스튜디오 안에 있는 별도 공간에 24시간 감시 체제 아래 보관된 추첨기와 외부출입이 차단된 보관소도 공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로또 조작설에 따른 건데요.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 관계자는 "100% 무작위 추첨을 하도록 설계돼있기 때문에 조작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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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로또 조작 의혹'에 대규모 로또 공개 추첨
[와글와글 플러스] '로또 조작 의혹'에 대규모 로또 공개 추첨
입력
2024-11-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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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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