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가 다음 달, 드디어 베일을 벗는데요.
공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재현된다고 합니다.
프랑스 대표 거리가 놀이터로 바뀝니다.
넷플릭스 프랑스가 다음 달 1일, 샹젤리제 거리에서 드라마 속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무작위로 뽑힌 456명의 드라마 팬이 참여하고요.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3명이 각각 팀을 이끌어 경쟁을 펼치는데요.
샹젤리제 거리 양쪽에는 특별관람석이 설치돼 모두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거리 한쪽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인 땅따먹기와 고무줄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데요.
이 밖에도 미국과 영국에서는 '시즌 2' 공개를 기념해 한밤의 달리기 경기와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게임1'은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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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파리서 외치는 "무궁화꽃이‥"
[와글와글] 파리서 외치는 "무궁화꽃이‥"
입력
2024-11-2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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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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