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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어도어, 뉴진스 최후통첩 앞두고 빌리프랩에 사과 요구

[문화연예 플러스] 어도어, 뉴진스 최후통첩 앞두고 빌리프랩에 사과 요구
입력 2024-11-28 06:55 | 수정 2024-11-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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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 산하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걸고 답변을 달라고 했던 시한이 바로 오늘인데요.

    어도어 측이 어제 멤버 하니가 주장한 직장내 괴롭힘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9월 하니는 하이브 소속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 직원으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어도어는 어제 입장을 내고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빌리프랩 측이 하니가 입은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해 달라"고 빌리프랩에 요구했습니다.

    해당 입장은 지난 13일 뉴진스가 어도어 측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요구했던 시정 요구사항 중 하나로, 멤버들은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가 없으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다른 요구 조건 가운데 하나인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는 민 전 대표가 스스로 하이브를 떠나면서 공식적으로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도 민 전 대표를 따라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도어가 오늘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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