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돌아온 신작을 향한 관객의 기대는 폭설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27일 개봉한 '모아나2' 이야기인데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적인 폭설이 내렸던 날 개봉한 영화를 보려 19만 6천여 명의 관객이 극장으로 향했는데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듯 아웃2' 보다 2천여 명 더 많은 수준이고요.
전편인 '모아나'보다는 2배 이상 높은 인기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대작 '위키드'는 6만 2천여 명을 동원해 2위로 순위가 밀려났는데요.
선조들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영웅 마우이와 흥미로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모아나2'가 어떤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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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모아나2'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
[문화연예 플러스] '모아나2'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11-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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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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