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구름이 물러간 뒤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 광장 CCTV 화면인데요.
이렇게 시민들은 겨울 외투를 입고 조심히 이동 중이고요, 곳곳으로는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3.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대관령도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호남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곳곳에 비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의 양은 1에서 5cm 안팎으로 비교적 많지는 않겠지만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3.3도로 어제보다 최고 6도가량 낮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대구 8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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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출근길, 더 추워져‥곳곳 눈·비
[날씨] 출근길, 더 추워져‥곳곳 눈·비
입력
2024-11-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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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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