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임시 휴전으로 잠시 레바논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또 다른 중동의 화약고,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를 근거지로 하는 이슬람 반군 수천 명이 현지시간 1일 시리아 제2도시인 알레포와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데 이어 중부 하마주까지 진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국방부는 "테러 공격을 격퇴할 준비가 돼 있다"며 곧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조의명
시리아 반군, 알레포 탈환 이어 중부 진격
시리아 반군, 알레포 탈환 이어 중부 진격
입력
2024-12-02 06:19
|
수정 2024-12-02 06: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