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 훈훈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얼마 전 참여한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친선 경기엔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 선수들과 임영웅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는데요.
소문난 축구광인 임영웅은 이날 직접 선수들과 경기를 뛰고, 3만 5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이 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인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는데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임영웅 씨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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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임영웅,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기부
[문화연예 플러스] 임영웅,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기부
입력
2024-12-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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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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