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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북쪽 한파에 기온 '뚝'‥다시 영하권 강추위

북쪽 한파에 기온 '뚝'‥다시 영하권 강추위
입력 2024-12-03 07:14 | 수정 2024-12-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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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은 옷장에서 가장 두꺼운 외투 꺼내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다시 날이 추워졌는데요, 지금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2.2도에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은 체감온도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아직 눈이 남아있는 곳에선 빙판길과 살얼음이 발생하고 있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엔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지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더 살펴보시면 서울이 영하 2.2도, 대구 5.7도 대전 영하 0.2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졌고요.

    낮에도 서울이 4도 원주 4도 청주 6도에 머물면서 중부 내륙지역은 종일 춥겠습니다.

    당분간 영하권 아침 추위는 계속되겠고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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