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6만여 명이 오늘 하루 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국 교육청에선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준비하고, 늘봄학교와 특수학교 수업에서도 수업시간을 통합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임금과 급식실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 앵커 ▶

'고발 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장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손 검사장은 지난 2020년, 범여권인사들에 대한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 등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에게 전달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데요.

앞서 공수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년, 공무상비밀누설 등 나머지 혐의로 2년을 구형했습니다.

◀ 앵커 ▶

오늘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물품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설 명절을 전후해 대금 지급 관련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인데요.

대금 미지급 신고와 상담은 전국 10개 신고센터 전화 및 공정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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