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어제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했는데요.
지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로 영하권을 보이고 있지만 어제 아침보다는 추위가 덜하고요.
한낮에도 7도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0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영동 지역은 닷새째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 지역도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건조함은 내일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면서 해소되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2에서 7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1.6도, 원주 영하 4.8도, 청주 영하 0.1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청주와 전주 9도, 대구와 울산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서쪽 지역에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추위 다소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
[날씨] 추위 다소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24-12-10 07:44
|
수정 2024-12-10 07:5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