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출국 금지된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어제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의아한 누리꾼들, 왜 비행기가 뜬 건지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이륙했는데요.
군인권센터가 이런 사실을 알리며 "전용기 이륙 전 정비도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금지 상태인데 전용기가 떴다는 사실에 누리꾼들 관심이 일순간 폭증했는데요.
일각에서 대통령 도피설까지 고개를 들자 대통령경호처가 사실 확인에 나섰고요.
"정기적인 전용기 성능 점검 비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주 1회 정기적인 전용기 유지 비행"이라고 말했는데요.
한바탕 소동은 일단락됐지만 누리꾼들은 "민감한 시기에 전용기를 띄우는 건 오해를 살만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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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대통령 전용기 뜨자 '화들짝'‥한바탕 소동
[와글와글 플러스] 대통령 전용기 뜨자 '화들짝'‥한바탕 소동
입력
2024-12-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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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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