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탄핵안 표결이 있던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엔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 굉장히 많이 모였죠.
지하철 이용객 수로도 인파가 확인됐는데, 이번 주말도 상황은 비슷한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인근 4개 지하철역 이용객 수가 5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역, 신길역에서 승하차한 인원은 전 주인 지난달 30일 15만여 명보다 약 3.4배 늘어난 수치이고요.
국회의사당역 지하철 승차 인원만 평소 대비 8배가량 늘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와글와글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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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퇴진 집회' 국회 인근 지하철 이용객 50만 명
[와글와글 플러스] '퇴진 집회' 국회 인근 지하철 이용객 50만 명
입력
2024-12-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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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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