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전화로 시작된, 한 부부의 로맨스를 담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해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카카오페이지에서 원작 웹소설의 매출은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고, 드라마 방영에 맞춰 공개된 동명 웹툰 매출도 7배나 늘었는데요.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과 원작에 대한 궁금증으로 웹소설과 웹툰을 '정주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 볼 수 없던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희주를 향한 사언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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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인기 급상승
[문화연예 플러스]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인기 급상승
입력
2024-12-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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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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