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9천억 원 이상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현지시간 19일 보고서에서 북한 연계 해커들이 올해 47건의 가상화폐를 가로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전 세계 가상화폐 절취 피해액의 60%는 북한 해커들에 의해 발생했으며, 최근 북한의 가상화폐 공격이 더 빈번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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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편집팀
"북한, 가상화폐 1조 9천억 원 훔쳐‥역대 최대"
"북한, 가상화폐 1조 9천억 원 훔쳐‥역대 최대"
입력
2024-12-2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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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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