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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씨가 향년 5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명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인은 지병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등 다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죠.
듀오 '전람회' 출신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지난 18일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고인은 고교·대학 동창인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지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고요.
총 3장의 앨범을 통해 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전람회 해체 이후 고인은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해 왔는데요.
가요계를 떠난 후에도 2008년 김동률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노래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 소식에 전람회 음악을 사랑한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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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전람회' 출신 서동욱 별세‥향년 50세
[문화연예 플러스] '전람회' 출신 서동욱 별세‥향년 50세
입력
2024-12-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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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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