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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출근길 찬 바람에 강추위‥경기·강원 한파 특보

출근길 찬 바람에 강추위‥경기·강원 한파 특보
입력 2024-12-23 06:03 | 수정 2024-12-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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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 출근길도 영하권으로 많이 춥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 앵커 ▶

    서울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강추위에 대비해서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로 옷을 여러 겹 입고 나왔고요.

    안에 핫팩도 여러 개 붙이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서 있어도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있습니다.

    오늘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강원도 철원에는 한파경보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지금 철원의 기온이 영하 14.4도, 천안 영하 10도, 서울 영하 4.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5도 안팎까지 올라서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연말 약속을 앞두고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실 텐데요.

    성탄절이 들어 있는 주 중반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후반에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이렇게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해서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7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에는 대체로 맑아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기는 어렵겠고요.

    주 후반에는 호남과 충남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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