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는 미쉐린 3스타 안성재 셰프를 소개하는 기사를 인터넷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1일 "서울의 유일한 미셰린 3스타 셰프, 그를 거스르지 말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는데요.
12살 때 미국으로 이민해 요리사의 삶을 택한 안 셰프 이야기를 전했고요.
미국에서 요리를 배우며 손님들이 자신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볼 거란 생각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안 셰프의 인터뷰도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안 셰프가 최근까지 무명에 가까웠지만,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며, 그의 아메리칸드림이 궁극적으로 실현된 곳은 모국이었고, 한국은 그가 떠난 사이 음악과 예술, 음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NYT 홈페이지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 셰프
[이 시각 세계] NYT 홈페이지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 셰프
입력
2024-12-23 07:18
|
수정 2024-12-23 07: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