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외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을 최대치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에 1 대 1 전담관을 지정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지자체와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에 따라 문을 여는 병원,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안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 장관은 특히 "호흡기 질환자는 발열 클리닉과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으로 유도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시설에서 비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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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공윤선
정부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최대 확보"
정부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최대 확보"
입력
2025-01-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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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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