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경찰·소방 찾아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경찰과 소방 등을 찾아 설 연휴 기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먼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오늘 눈·비가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안전이 우려된다"며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서울시 종합방재센터를 찾은 최 부총리는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을 보고받고 "설 연휴는 이동 인원이 많고 동절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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