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심리 큰 폭 개선‥계엄 전보다는 낮아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지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지수가 88.2까지 추락한 데 비하면 소폭 반등한 수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한은은 정치적 상황 안정 기대와 정부의 산업지원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난 1월부터 지수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