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지 훈련 도중 발생한 성추행 논란과 음주 행위로 중징계를 받았던 피겨 스케이팅의 이해인과 유영의 징계가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해인과 유영은 정상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됐고 올해 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년 동계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습니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해 이탈리아 전지 훈련 도중 후배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받았고 유영에게는 음주와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1년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해당 징계에 대해 징계 무효 가처분 소송을 냈고 법원은 두 선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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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수근
김수근
이해인·유영 징계 취소‥내년 올림픽 출전도 가능
이해인·유영 징계 취소‥내년 올림픽 출전도 가능
입력
2025-05-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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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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