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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여성 찌른 '전자발찌' 30대, 음주운전 도주 중 검거
입력 | 2025-05-25 12:02 수정 | 2025-05-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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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흉기로 여성을 찌른 뒤 음주운전을 하며 도주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자택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뒤,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아 강원도 춘천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과거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