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데뷔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2회 원아웃 1·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맥그리비의 커터를 잡아당겨 3루타를 때려내며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시즌 타율을 4할1푼4리로 올린 김혜성은 3회 수비에선 외야 깊숙한 타구를 잡아내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다저스는 7대3 승리를 거두고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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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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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MLB 데뷔 첫 3루타‥타율 0.414
다저스 김혜성, MLB 데뷔 첫 3루타‥타율 0.414
입력
2025-06-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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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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