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부대방호태세를 상급부대인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침에 따라 '알파'에서 '브라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측은 구체적인 격상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에 따른 미군기지 테러 가능성 등을 대비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미군과 미국 국가시설의 부대방호태세는 모두 5단계로 나뉘며, 2단계인 '브라보'는 테러 활동에 대한 위협이 예측 가능한 수준일 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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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손구민
주한미군, 방호태세 격상‥중동 사태 영향
주한미군, 방호태세 격상‥중동 사태 영향
입력
2025-06-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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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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