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 지역에 보내려 한 미국인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쯤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에서 쌀과 1달러 지폐, 성경 등이 담긴 페트병 1천 3백여 개를 바다에 띄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안을 감시하던 군인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위험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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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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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페트병 1천300개 살포 시도‥미국인 6명 체포
쌀 페트병 1천300개 살포 시도‥미국인 6명 체포
입력
2025-06-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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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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