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상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오늘 새벽까지 규모 1 이상의 지진이 847회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규모 1~3 수준의 지진이 대부분이나 최대 5.2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정보는 아직 없지만 아쿠이시지마 등 인근 섬 주민은 더 큰 지진이 오진 않을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7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소문"이라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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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신지영
"10여 일간 지진 847번"‥일본, 불안감 확산
"10여 일간 지진 847번"‥일본, 불안감 확산
입력
2025-07-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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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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