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일 빠른 것으로,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지 일주일만에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데다 이번 주 동풍이 불어오면서 태백산맥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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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류현준
류현준
서울 '폭염경보' 발효‥지난해보다 18일 빨라
서울 '폭염경보' 발효‥지난해보다 18일 빨라
입력
2025-07-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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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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