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양용호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단체로, 삼부토건이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한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삼부토건은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지난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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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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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우크라 포럼 주최' 협회장 소환‥주가조작 수사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우크라 포럼 주최' 협회장 소환‥주가조작 수사
입력
2025-07-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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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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