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오늘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오늘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며 다른 민간단체도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그동안 납북 피해 가족들은 오랜 시간 정부를 믿고 문제 해결을 기다렸다"며 "이재명 정부는 가족들과 원활한 소통과 대화로 천륜의 한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도윤선
도윤선
납북자가족모임 "대북 전단 살포 중단하겠다"
납북자가족모임 "대북 전단 살포 중단하겠다"
입력
2025-07-08 12:20
|
수정 2025-07-08 12: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