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12일 만에 열대야 빗겨가‥주말까지 서쪽 폭염 극심

[날씨] 서울, 12일 만에 열대야 빗겨가‥주말까지 서쪽 폭염 극심
입력 2025-07-11 12:21 | 수정 2025-07-11 12:33
재생목록
    서울은 12일 만에 열대야가 빗겨갔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24.6도를 기록했는데요.

    동쪽 건조한 바람이 불어와 습도가 낮아지고 또 복사냉각도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말까지도 서쪽 지방에서는 35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니까요.

    온열 질환 예방에 소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고대했던 비가 내릴 텐데요.

    하지만 금요일 남쪽을 중심으로는 호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방은 두터운 두 고기압에 덮여있어서 이처럼 맑은 모습인데요.

    제주도는 차츰 남쪽 해상에 보이는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까지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강풍 특보 속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