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비닐하우스서 불‥60대 여성 숨져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김해시 불암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여만에 꺼졌지만 해당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이 불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컨테이너 1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오늘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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