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전기요금 누진제 1구간을 현행 0에서 2백kWh(킬로와트시)에서 0에서 3백kWh로 늘리고, 2구간 상한선을 현행 4백kWh에서 450kWh까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에는 최대 70만 원 가량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액을 일괄 지급하고,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당정은 또 오는 17일부터 9월까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가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된다며, 불시점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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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장슬기
"전기료 누진 완화‥폭염 20분 휴식 불시점검"
"전기료 누진 완화‥폭염 20분 휴식 불시점검"
입력
2025-07-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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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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