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가 약 146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회사채 발행액이 크게 늘어난 건 시장금리 하락으로 일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고, 보험사가 건전성 규제를 지키기 위해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을 대거 발행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또 기업공개 건수가 감소하고 유상증자 발행 규모가 줄면서 상반기 주식 발행 금액은 4조 2천3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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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남효정
남효정
상반기 회사채 발행 역대 최대‥주식 발행 16.6%↓
상반기 회사채 발행 역대 최대‥주식 발행 16.6%↓
입력
2025-07-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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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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