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어제저녁 서울의 모습인데요.
해가 지자, 시민들은 공원으로 나와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시켰습니다.
이제는 태백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전국을 폭염 특보가 뒤덮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7도, 대전 38도, 전주도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 지방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50밀리미터가량 내리겠는데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선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7도, 청주 37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35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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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이현승 캐스터
[날씨] 서울 10일째 열대야‥낮에도 가마솥더위
[날씨] 서울 10일째 열대야‥낮에도 가마솥더위
입력
2025-07-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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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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