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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7월 열대야 일수 신기록‥오후에는 극심한 폭염

[날씨] 서울, 7월 열대야 일수 신기록‥오후에는 극심한 폭염
입력 2025-07-31 12:41 | 수정 2025-07-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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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는 역대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습니다.

    지도에서 막대로 표시된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았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초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29.3도로 7월 기준 관측 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열대야 일수도 22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최악의 폭염이었던 1994년보다도 하루가 더 많습니다.

    낮에도 극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5도, 청주 36도, 정읍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은 맑겠고요.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선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청주 36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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