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오후 채널A에서 첫 TV 토론회를 엽니다.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지만,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인적 쇄신과 당내 혁신 방안에 대해 찬탄 대 반탄·2대2로 나뉘어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또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 징계 여부를 놓고도 후보들 간 입장이 크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지난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찬탄파 후보를 향해 '배신자'라 외치며 소란을 일으켰는데, 국민의힘은 전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고 전당대회 출입은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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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문현
이문현
국힘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탄핵·전한길 '쟁점'
국힘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탄핵·전한길 '쟁점'
입력
2025-08-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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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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